더 배트맨 The Batman 감상

더 배트맨 The Batman 감상

 

2022년 작.

 

나의 감상 기록

베트맨만큼 유명하고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는 많지 않다.

나도 베트맨 시리즈는 거의 모두 본 것 같다.

 

이 영화는 베트맨의 시작이다. 또 시작 부터이다. 

여러명의 배우가 바뀌면서 다시 시작하는 영화를 많이 만들었다.

 

멀티버스 세상에서 모두 다른 베트맨들의 세상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편할 것 같다.

베트맨에 대한 서사적인 영화이고, 베트맨이 된 이유, 베트맨으로서 심리 등 베트맨을 묘사한다.

캣우먼, 팽귄 등 주요 인물들과의 관계 형성에 대해서도 보여준다.

 

그런데 베트맨이 무슨 위인도 아니고 인물을 서사하고 관련 인물들 설명하는 영화를 왜 반복해서 만드는가.

차라리 새로운 애피소드를 개발하여 재미를 추구한 액션 영화가 더 보고싶다.

 

알프레드 역할을 한 사람과, 고든 형사 역할을 한 사람,

지금까지 갖고있던 알프레드와 고든의 이미지와는 다른 느낌의 배우이다.

크리스챤 베일의 베트맨이 배우 섭외는 더 잘 한 것 같다.

 

어두운 세상, 어두운 환경, 어두운 인물에서 나오는 어두운 고담시의 이야기를 어둡게 만들었다.

그래서 대부분 비가 내리는 상황이다. 고담시에 무슨 장마철인가.

 

감독이 인위적으로 뿌린 비라면 물을 엄청 많이 썼을 것이다.

후반부 장면에서도 물을 엄청 사용했을 것이다.

 

정의를 지켜야할 경찰, 검사, 판사들이 모두 부패하여 돌아가는 세상.

현실도 그렇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것인지, 아니면, 

단지 베트맨 이야기의 인물들을 설명하고 싶었던 것인지...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마지막의 아캄 수용소이다. 이곳은 감옥이 아니라 정신병원이라는....

 

감독

맷 리브스 Matt Reeves, Matthew George Reeves

혹성탈출: 종의 전쟁 : 2017년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 2014년

 

혹성탈출을 만든 감독이다. 암울한 분위기의 현실을 잘 표현한다

 

출연자

로버트 패틴슨

: 트와일라잇으로 기억하고 있다.

 

테넷 : 2020년
브레이킹 던 : 2012년

 

폴 다노

: 나잇 & 데이의 사이몬 역으로 기억한다.

 

옥자 : 2017년

루퍼 : 2012년

 

조 그라비츠

: 역대 캣 우먼들과 비교해 약한 느낌이다. 싸움은 어디서 배웠길래 잘할까?

출연 영화를 많이 봤는데 배역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 2018년

다이버전트 시리즈: 얼리전트 : 2016년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 2015년

인서전트 : 2015년

다이버전트 : 2014년

애프터 어스 : 2013년

엑스맨 : 퍼스트 클래스 : 2011년

 

앤디 서키스

: 많은 영화에서 본 배우이지만, 알프래드와는 좀 어울리지 않는다.

헐리우스에서 어떻게 이렇제 많은 영화를 찍을 수 있을까. 헐리우드의 이경영인가.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 : 2021년

롱 샷 : 2019년

블랙 팬서 : 2018년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 2017년

혹성탈출: 종의 전쟁 : 2017년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 2015년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 2015년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 2014년

고질라 : 2014년

호빗 : 스마우그의 폐허 : 2013년

호빗 : 뜻밖의 여정 : 2012년

 

제프리 라이트

: 더 베트맨에서는 비중있는 역할이지만 다른 작품은 못찾겠다.

 

콜린 파렐

: 펭귄 역할을 했는데 전혀 알아보지 못했다. 분장을 정말 잘한것 같다.

토탈 리콜로 강한 인상을 준 배우이다.  

 

에이바 : 2020년

덤보 : 2019년

신비한 동물사전 : 2016년

퍼펙트 : 2013년

토탈 리콜 : 2012년

 

피터 사스가드

: 매그니피센트 7 에서 봤는데, 얼굴이 기억에 남는다. 나잇 & 데이에도 나왔구나.

주로 악역이었군

 

매그니피센트 7 : 2016년

나잇 & 데이 : 2010년

 

존 터투로

: 이 배우도 정말 많은 영화를 찍었다. 원로 배우 같다.

트랜스포머 등장인물로 기억한다.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 2017년

 

줄거리

지난 2년간 고담시의 어둠 속에서 범법자들을 응징하며 배트맨으로 살아온 브루스 웨인. 알프레드와 제임스 고든 경위의 도움 아래, 도시의 부패한 공직자들과 고위 관료들 사이에서 복수의 화신으로 활약한다. 고담의 시장 선거를 앞두고 고담의 엘리트 집단을 목표로 잔악한 연쇄살인을 저지르는 수수께끼 킬러 리들러가 나타나자, 최고의 탐정 브루스 웨인이 수사에 나서고 남겨진 단서를 풀어가며 캣우먼, 펭귄, 카마인 팔코네, 리들러를 차례대로 만난다. 사이코 범인의 미스터리를 수사하면서 그 모든 증거가 자신을 향한 의도적인 메시지였음을 깨닫고, 리들러에게 농락 당한 배트맨은 광기에 사로잡힌다. 범인의 무자비한 계획을 막고 오랫동안 고담시를 썩게 만든 권력 부패의 고리를 끊어야 하지만, 부모님의 죽음에 얽힌 진실이 밝혀지자 복수와 정의 사이에서 갈등한다. 선과 악, 빛과 어둠, 영웅과 악당, 정의와 복수..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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